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 서울시는 8일 오후 9시를 기해 한파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하고,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8일 오후 9시를 기해 한파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하고,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번 한파가 11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며, 서울 전역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2도 이하로 떨어질 전망이다.
이에 서울시는 25개 자치구와 협력하여 상황총괄, 생활지원, 에너지복구 등 다섯 가지 대응반을 구성해 피해 최소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취약계층 보호 조치도 강화된다.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는 전화 및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노숙인 밀집 지역에는 순찰을 강화하며 방한용품을 지원한다. 저소득층 어르신에게는 도시락과 밑반찬 배달도 지속할 예정이다.
한편, 시민들에게 한파 시민행동요령을 빠르게 알리기 위해 서울시는 SNS와 서울안전누리 포털을 통해 재난속보와 한파쉼터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고 있다.
한병용 서울시 재난안전실장은 “급격한 기온 변화에 따른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보온에 유의하고 건강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