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대-인천국제공항교육협의체, 맞춤형 계약학과 신설 협약 체결
한국항공대학교(KAU)와 인천국제공항교육협의체가 3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청사 5층 대회의실에서 맞춤형 계약학과 신설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공항 상주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재교육 기반의 계약학과를 공동으로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신설될 계약학과의 명칭은 ‘항공관리학과’로, 항공경영, 교통물류, 항공안전·정책의 세부 전공으로 구성되며, 석·박사 학위 과정을 모두 포함한다. 교육은 내년 1학기부터 시작되며, 인천국제공항공사 내 교육시설과 한국항공대 캠퍼스를 함께 활용해 진행된다. 협약 체결식에는 한국항공대 허희영 총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제61차 최고위원회의에서 제주항공 참사와 내란 사태에 대한 입장을 밝히며, 재발 방지와 법적 대응에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이재명 당대표가 2025.01.06.(월)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여 발언하고 있다.
이재명 당대표는 제주항공 참사로 인한 유가족의 아픔을 다시 한번 위로하며, 특별법 제정 등 필요한 모든 조치를 약속했다. 또한, 유가족을 모욕하는 악성 댓글과 허위 주장에 대해 "공동체와 인간성을 파괴하는 행위"라며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을 "내란 수괴"로 규정하며 체포영장 집행 실패와 관련된 경호처의 행태를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경호처장의 발포 명령 의혹과 법집행 방해를 지적하며, 주요 인사들의 즉각적 직위해제와 수사를 촉구했다. 또한, 공수처의 늑장 대응을 질타하며, 경찰이 공권력을 회복할 것을 요구했다.
특히, 민주당은 혼란 상황을 수습하기 위해 내란 특검법의 신속한 통과를 주장했다. 박 원내대표는 "특검이 출범하지 않으면 혼란이 지속될 것"이라며 국회의 즉각적인 본회의 소집을 요청했다.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과 관련된 법적·정치적 책임을 끝까지 추궁하며, 공수처와 경찰이 법치와 민주주의 원칙을 바로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