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분야 대학생 및 규제과학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식약처의 정책과 연구를 체험할 수 있는 ‘제6기 식약인재 글로벌 아카데미’ 참가자를 1월 6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6기 식약인재 글로벌 아카데미 포스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 규제과학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생과 규제과학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제6기 식약인재 글로벌 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식약처의 정책과 연구, 심사 업무를 직접 경험하며 식품 분야 규제과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아카데미는 2025년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충북 오송에 위치한 식약처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는 ▲식품 관련 법령과 안전관리 제도 ▲통합 위해성 평가 ▲건강기능식품 원료 심사 ▲새로운 식품원료 안전성 심사 등에 대한 강의를 듣고, 첨단분석센터와 미생물 실험실, 실험동물자원동을 견학하며 현장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참가자들은 멘토와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 특강을 통해 식품 규제과학의 실제와 미래 비전을 탐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월 17일까지 한국규제과학센터 대표 이메일(krsc@k-rsc.or.kr)로 접수하며, 관련 정보는 한국규제과학센터 누리집(www.k-rs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는 이번 프로그램이 식품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유익한 경험과 진로 선택의 방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내 식품 산업을 선도할 전문가 양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