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VR 시뮬레이터에 탑승해 알파인 스키와 바이애슬론을 체험하는 모습. (사진 = 한국관광공사) |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평창동계올림픽 가상 체험 등을 통한 내·외국인 관심 제고와 올림픽 홍보를 위해 서울 중구 청계천로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와 청와대 사랑채에서 내년 3월까지 올림픽 홍보·체험존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공사 서울센터 5층에 위치한 체험존에 설치된 3대의 탑승형 가상현실(VR) 시뮬레이터를 통해 봅슬레이, 루지, 알파인스키, 바이애슬론과 같이 일반인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동계스포츠를 계절에 상관없이 가상현실로 즐길 수 있다.
체험은 기기당 3~5분 정도 소요되며 공사 3층 전시관에서 탑승권을 무료로 수령해 이용할 수 있다. 연중무휴로 주중은 10시부터 18시까지, 주말은 12시부터 20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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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존에서는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와 대회일정, 티켓 구매방법 등도 안내하고 있으며, 포토존에서는 평창올림픽의 마스코트인 수호랑, 반다비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관광공사는 올해 10월경부터 공사 서울센터 2층에서 올림픽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는 티켓부스를 운영, 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흥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