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 정부는 2025년 경제성장률을 1.8%로 전망하며, 민생경제 안정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골자로 한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정부는 2025년 경제성장률을 1.8%로 전망하며, 민생경제 안정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골자로 한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경기 둔화와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18조 원 규모의 공공부문 투자와 정책금융을 동원해 경기 보강에 나선다.
이번 정책방향의 핵심은 민생경제 회복이다. 정부는 민생 신속지원을 위해 상반기 내 85조 원 규모의 민생·경기 사업 예산의 70%를 집중 집행할 예정이다.
특히 전기차 보조금 지급기준을 조기에 확정하고,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 등을 확대해 소비 회복을 촉진한다.
고용 분야에서는 취약계층 맞춤형 일자리 지원과 함께 청년 고용을 위해 `청년고용올케어 플랫폼`을 본격 운영한다.
취업 지원뿐만 아니라 소득 보강을 위한 세제 인센티브도 강화된다. 이와 함께 지역별 맞춤형 대책으로 지방 경제 활성화에도 중점을 두었다.
수출 지원 방안으로는 반도체 업사이클 둔화와 국제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금융을 강화하고, 무역 다변화 전략을 추진한다.
또한, 건설 경기 회복을 위해 주요 SOC 사업을 조기 착공하고, 공공 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하기로 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이번 정책이 민생경제의 체감도를 높이고 경제의 안정적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