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 정부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7차 회의를 개최하여, 유가족 긴급 생계비 지원, 허위조작정보 차단, 유가족 심리 상담 등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25년 1월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제6차 중앙안전재난대책본부 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생계 곤란을 겪는 유가족에 대해 지방자치단체 심의를 통해 긴급 생계비를 신속히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지방세 감면·징수 유예 상담 외에 국세 납부 유예 상담도 추가 제공하며, 통합지원센터에서 이와 관련한 서비스를 안내한다.
허위 정보와 피해자 비방으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사업자들에게 재난보도준칙 준수를 요청했다. 경찰청은 SNS 및 온라인상의 유가족과 희생자를 폄훼하는 게시글과 가짜뉴스를 모니터링하며, 삭제와 차단을 진행하고 있다.
유가족 요청에 따라 가짜뉴스와 추측성 게시물 등 허위 사실 유포 행위는 명예훼손으로 간주되며, 범죄 사실 인지 시 즉각 수사에 착수한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관계기관은 희생자들이 신속히 가족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고, 유가족이 행정 절차에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필요한 자원을 충분히 지원하라"고 강조했다.
그는 "전국 각지에서 희생자를 추모하고 성금과 위문품을 보내준 국민 여러분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며, 유가족의 고통을 함께 나누는 노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