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해 ‘생활 속 절주 실천수칙’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실천수칙은 보건·의료·커뮤니케이션 분야 전문가 등으로 이뤄진 자문위원회 논의와 미국·영국·호주와 국립암센터 등 국내외 음주관련 연구 및 가이드라인 등에 대한 검토를 거쳐 마련됐다.
실천수칙 5개는. 술자리는 되도록 피한다. 남에게 술을 강요하지 않는다. 원샷을 하지 않는다. 폭탄주를 마시지 않는다. 음주 후 3일은 금주한다 등이다.
19세 이하 청소년이나 약을 복용 중인 사람, 임신을 준비 중이거나 임신 중인 여성, 술 한 잔에도 얼굴이 빨개지는 사람은 꼭 금주할 것도 수칙에 포함됐다.
아울러 복지부는 과도한 음주로 인한 폐해를 줄이기 위해 8일부터 9월 17일까지 ‘2017 리스타트(Re-start) 캠페인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리스타트’에는 음주폐해의 위험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음주를 멈추는 것만으로도 새롭고 긍정적인 삶이 시작될 수 있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공모전은 ‘캘리그래피’와 ‘모바일 광고’ 2가지 공모 분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슬로건인 ‘알코올, 멈추면 #___ 시작됩니다’를 활용, 음주를 줄임으로써 시작되는 변화를 캘리그래피로 빈칸을 채우거나 나만의 절주다짐이나 생활수칙 등을 광고 형식으로 표현한 영상작품을 개인이나 팀 단위로 제작할 수 있다.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을 포함해 일반 국민이라면 누구나 리스타트 캠페인 홈페이지(www.alcoholstop.or.kr)를 통해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차전경 복지부 정신건강정책과장은 “모두가 알코올을 멈추는 작은 노력만으로 나와 가족, 내 주변에 새로운 일상과 미래가 시작될 수 있다는 것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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