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국가애도기간(2024년 12월 29일~2025년 1월 4일) 동안 전국 88개소에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합동분향소(5 · 18민주광장)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희생된 이들을 추모하고자 전국 17개 시·도 및 66개 시·군·구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시·도 단위로는 총 20개소에 분향소가 운영된다. 서울은 서울시청 본관 앞, 부산은 시청 로비 등 주민 접근성이 높은 곳에 설치되며, 전남 지역은 무안국제공항, 무안스포츠파크, 전남도청 등 3개소로 확대됐다. 시·군·구별로는 66개 시·군·구에 68개소가 설치되며, 서울은 강북구청, 양천구청 등 11개소에서 운영된다.
운영 기간은 국가애도기간(12월 29일~1월 4일) 동안이며, 일부 지역에서는 조문객 추이에 따라 연장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운영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나, 지역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번 합동분향소 운영은 국민들이 희생자를 추모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로,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시·도와 시·군·구별 합동분향소의 구체적인 위치 및 운영 시간은 각 지자체 누리집과 행정안전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