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7일 "최근 국내 정치 불안과 대외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과감하고 신속한 정책 집행이 필요하다"며 내년도 예산의 파격적 조기집행을 강조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8시 내수경기활성화 민당정협의회에서 "내년도 예산 집행은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파격적인 조기집행으로, 서민경제 안정에 재원을 집중 투자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관광산업은 내수소비 활성화의 핵심"이라며 "국내 관광과 외국인 방한을 활성화하기 위한 공격적인 여행 캠페인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권 원내대표는 "최근 정국 혼란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며 "정부여당이 원팀이 되어 조속한 정국안정과 함께 자영업자·소상공인 살리기를 최우선 국정과제로 삼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야당을 향해 "내수경기 위축과 금융시장 불안을 가중시키는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은 지금이라도 철회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여·야·정이 국정안정을 위해 다시 한번 힘을 모아야 한다"며 "국민의힘은 민생안정을 위한 모든 대화와 협상의 문을 열어둘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