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 정부는 2025년 정책금융기관을 통해 247.5조 원을 공급하며, 이 중 136조 원을 첨단산업 육성 등 5대 중점 전략 분야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공동기준 6차 개편안
2025년 정책금융은 ▲첨단전략산업 육성(반도체, 디스플레이 등)에 37.2조 원, ▲미래유망산업 지원(태양전지, 해양수산 등)에 21.5조 원, ▲기존산업 사업재편(자동차부품, 철강 등)에 31.0조 원, ▲벤처·중견기업 육성에 16.7조 원, ▲대외여건 악화 대응 및 경영애로 해소에 29.7조 원을 배정한다.
정책금융기관의 직접투자 목표는 1조 원으로 확대되며, 반도체 분야를 포함한 저리 설비투자대출(2%대) 4.25조 원도 본격 가동된다.
혁신프리미어 1000은 산업별 핵심기업을 선정하여 금리 우대, 투자유치 컨설팅 등 맞춤형 금융·비금융 지원을 제공하는 제도다. 기존의 분산된 지원체계를 통합하며, 금융기관별로 금리 인하, 보증 비율 확대 등 최고 수준의 혜택이 제공된다.
혁신성장펀드는 중소·중견기업의 사업재편과 첨단산업 육성을 지원한다. 2025년에는 3,000억 원 규모의 M&A 전용 리그를 신설해 산업구조 고도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정부는 신속 투자 인센티브 도입, 정책펀드 관리체계 고도화 등을 통해 자금 집행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025년 정책금융은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첨단산업을 육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기업의 혁신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