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 국토교통부 박상우 장관은 12월 24일 서울 강북구 번동 고령자복지주택을 방문해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주민과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며, 고령자 맞춤형 주거복지 정책의 지속적 추진과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박상우 장관은 12월 24일 서울 강북구 번동 고령자복지주택을 방문해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주민과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며, 고령자 맞춤형 주거복지 정책의 지속적 추진과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박상우 장관은 서울 강북구 번동에 위치한 번동주공3단지 고령자복지주택을 찾아 치매안심센터, 경로식당, 건강지원시설 등 특화된 복지시설을 점검했다. 해당 주택은 건강체조, 노래교실, 원예정서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거주 어르신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박 장관은 간담회에서 “내년 초고령화 사회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양질의 고령자 주택을 충분히 공급해 노인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해야 한다”며, 올해 고령자주택 공급 목표인 3천 호를 연말까지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급 방식은 건설임대와 매입임대, 리모델링 임대 등으로 다양화되며, 1차 공모에서 750호, 2차 공모에서 310호가 이미 선정됐다.
또한, 복지시설 내 건강생활지원센터를 통해 주거와 보건이 결합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민간 차원의 실버스테이와 같은 고령자 맞춤형 주거서비스를 확대해 고령자 복지에 대한 공공과 민간의 역할을 병행할 방침이다.
박 장관은 “어르신들이 주거 걱정 없이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정부는 고령자와 서민층 대상 주거복지 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할 것”이라며, 고령자 맞춤형 주택 공급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