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대-인천국제공항교육협의체, 맞춤형 계약학과 신설 협약 체결
한국항공대학교(KAU)와 인천국제공항교육협의체가 3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청사 5층 대회의실에서 맞춤형 계약학과 신설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공항 상주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재교육 기반의 계약학과를 공동으로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신설될 계약학과의 명칭은 ‘항공관리학과’로, 항공경영, 교통물류, 항공안전·정책의 세부 전공으로 구성되며, 석·박사 학위 과정을 모두 포함한다. 교육은 내년 1학기부터 시작되며, 인천국제공항공사 내 교육시설과 한국항공대 캠퍼스를 함께 활용해 진행된다. 협약 체결식에는 한국항공대 허희영 총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23일 남양주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우리금융그룹 미래형 통합 IT센터 ‘디지털 유니버스’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23일 남양주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우리금융그룹 미래형 통합 IT센터 `디지털 유니버스`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병규 우리은행장, 주광덕 남양주시장, 장희철 한국토지주택공사 남양주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해 미래형 통합 IT센터 건립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11월 남양주시는 기업유치심의회를 열어 우리은행을 왕숙지구 1호 추천기업으로 선정한 바 있다.
‘디지털 유니버스’는 △인공지능 △블록체인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대응하기 위한 우리금융그룹의 디지털 금융허브로, 2026년 착공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삼고 있다. 최첨단 기술과 친환경 설계를 접목한 △그룹 IT 개발 및 운영 시설 △금융 R&D센터 △교육 시설 등 IT 핵심 전략시설이 구축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첨단 미래형 통합 IT센터를 구축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친환경 요소를 고려한 설계와 운영으로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이번 MOU 체결은 우리금융의 디지털 금융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남양주시와 상생을 위한 협력의 출발점으로서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우리은행은 지역주민을 위한 금융지원과 인재양성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