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대-인천국제공항교육협의체, 맞춤형 계약학과 신설 협약 체결
한국항공대학교(KAU)와 인천국제공항교육협의체가 3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청사 5층 대회의실에서 맞춤형 계약학과 신설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공항 상주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재교육 기반의 계약학과를 공동으로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신설될 계약학과의 명칭은 ‘항공관리학과’로, 항공경영, 교통물류, 항공안전·정책의 세부 전공으로 구성되며, 석·박사 학위 과정을 모두 포함한다. 교육은 내년 1학기부터 시작되며, 인천국제공항공사 내 교육시설과 한국항공대 캠퍼스를 함께 활용해 진행된다. 협약 체결식에는 한국항공대 허희영 총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23일 `2024 관광벤처의 날`에서 7개 부문에서 우수 관광벤처 36개사를 선정해 시상하며, 최우수 기업 8곳에 문체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3일 `2024 관광벤처의 날`에서 7개 부문에서 우수 관광벤처 36개사를 선정해 시상하며, 최우수 기업 8곳에 문체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12월 23일 서울 웨스틴조선에서 `2024 관광벤처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올해 혁신적인 관광 아이디어와 기술로 성과를 낸 36개 관광벤처를 시상한다. 행사에는 관광기업, 투자사,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시상은 창업 3년 이상의 ‘성장관광벤처’, 3년 이하의 ‘초기관광벤처’, 창업 전 단계의 ‘예비관광벤처’ 등 관광벤처 공모전 부문과 함께 ‘관광 액셀러레이팅’, ‘관광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 ‘관광 플러스테크’, ‘관광기업 혁신바우처’의 총 7개 부문에서 이루어진다.
문체부 장관상은 디벨로펀(지역개발 프로젝트), 어딩(B2B 여행 플랫폼), 에이디오트(AI 호텔 솔루션), 가제트코리아(eSIM 데이터 플랫폼), 누아(AI 여행 정보 플랫폼) 등 8개사가 수상한다. 특히 디벨로펀은 창원 원도심 재생과 마산 수산시장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가제트코리아는 데이터 로밍 플랫폼으로 싱가포르에 해외 법인을 설립하며 글로벌 확장을 이뤘다.
장미란 제2차관은 "관광벤처 기업들의 혁신적 아이디어는 한국 관광산업의 회복과 성장의 기반”이라며 “정부는 관광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