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 금융당국은 12월 23일부터 개인사업자가 대출금리와 조건을 손쉽게 비교할 수 있는 ‘개인사업자 대출상품 비교공시 서비스’를 개시, 소상공인의 금융 이용 편의성과 선택권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금융당국은 12월 23일부터 개인사업자가 대출금리와 조건을 손쉽게 비교할 수 있는 `개인사업자 대출상품 비교공시 서비스`를 개시, 소상공인의 금융 이용 편의성과 선택권을 강화한다고 밝혔다.금융당국은 소상공인 등 개인사업자가 생업에 방해받지 않고 대출 상품을 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금융상품 한눈에’ 플랫폼에서 개인사업자 대출상품 비교공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서비스는 은행, 저축은행, 여신전문사, 보험, 신협 등 다양한 금융기관의 상품 정보를 통합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대출 금리, 상환방식, 가입 대상 등 조건을 검색하고, 결과를 정렬 및 세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맞춤형 기능을 제공한다. 검색 조건은 자금용도, 가입대상, 대출 종류 등 10개 항목으로 세분화되어 사용자가 자신의 상황에 맞는 상품을 쉽게 탐색할 수 있다.
개인사업자 대출상품 외에도 정책금융 상품 정보까지 포함해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대출 상품의 평균 금리, 우대 조건 등 세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합리적인 상품 선택이 가능하다.
금융당국은 이번 서비스가 상품 탐색 과정에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뿐 아니라, 금융회사 간 가격 경쟁과 금융서비스 개선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용자 피드백을 수렴해 시스템을 개선하고, 개인사업자의 금융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