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6일 긴급간부회의를 열고 국민 건강과 민생 안정을 위해 보건복지 정책을 차질 없이 이행할 것을 강조하며, 비상진료 대책과 취약계층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6일 오전 주요 간부들과 함께 긴급간부회의를 열고 국민의 건강과 민생 안정을 위한 보건복지 정책의 철저한 이행을 당부했다. 조 장관은 “모든 직원이 흔들림 없이 부여된 소임을 다해야 한다”며, 국민 건강과 취약계층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을 강조했다.
조 장관은 겨울철 비상진료대책과 호흡기 질환 관리대책을 철저히 이행하고, 설 연휴 응급의료 대책도 미리 마련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상급종합병원이 중증·응급·희귀질환 진료에 집중하도록 추진 중인 구조전환 시범사업을 지속적으로 보완하며 의료계와의 소통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자체와 협력하여 위기가구를 신속히 발굴하고 지원하라고 주문했다. 그는 내년 1월부터 적용되는 복지사업 준비도 철저히 할 것을 지시하며,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인상(6.42%), 기초연금·장애인연금 인상(2.6%), 노인 일자리 확대(103만 개→110만 개) 등의 주요 정책을 언급했다.
조 장관은 “취약계층이 신속하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라”며, 확대된 복지사업이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으로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조 장관은 “어려운 상황일수록 공직자의 책임과 본분이 중요하다”며, “국민의 불안과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