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대-인천국제공항교육협의체, 맞춤형 계약학과 신설 협약 체결
한국항공대학교(KAU)와 인천국제공항교육협의체가 3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청사 5층 대회의실에서 맞춤형 계약학과 신설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공항 상주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재교육 기반의 계약학과를 공동으로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신설될 계약학과의 명칭은 ‘항공관리학과’로, 항공경영, 교통물류, 항공안전·정책의 세부 전공으로 구성되며, 석·박사 학위 과정을 모두 포함한다. 교육은 내년 1학기부터 시작되며, 인천국제공항공사 내 교육시설과 한국항공대 캠퍼스를 함께 활용해 진행된다. 협약 체결식에는 한국항공대 허희영 총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5일 오전 7시 15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통화해 탄핵 이후 국내 상황과 한미동맹 강화, 북핵 문제 등에 대해 협의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4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한 권한대행은 “향후 국정 운영이 헌법과 법률에 따라 철저히 이루어질 것”이라며 외교·안보 정책의 연속성을 강조했다.
특히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며 흔들림 없는 동맹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북핵 위협과 러북 협력이 심화되는 가운데, 한미연합방위태세를 더욱 공고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한국 민주주의의 회복력을 높이 평가하며, 한미동맹과 한미일 협력 발전에 변함없는 지지를 표명했다. 또한, 임기 중 한미동맹과 협력을 강화해 온 한 권한대행의 노력을 치하하며, 앞으로도 동맹 발전을 지속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통화는 한미 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국내외 정세 안정과 민주주의, 안보의 연속성을 강조하며, 한미동맹과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