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대-인천국제공항교육협의체, 맞춤형 계약학과 신설 협약 체결
한국항공대학교(KAU)와 인천국제공항교육협의체가 3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청사 5층 대회의실에서 맞춤형 계약학과 신설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공항 상주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재교육 기반의 계약학과를 공동으로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신설될 계약학과의 명칭은 ‘항공관리학과’로, 항공경영, 교통물류, 항공안전·정책의 세부 전공으로 구성되며, 석·박사 학위 과정을 모두 포함한다. 교육은 내년 1학기부터 시작되며, 인천국제공항공사 내 교육시설과 한국항공대 캠퍼스를 함께 활용해 진행된다. 협약 체결식에는 한국항공대 허희영 총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 지난해 7월 개관한 경기도북부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북부 누림센터)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Barrier-Free, 이하 BF 인증)’ 분야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경기도북부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전경
BF 인증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이하 장애인등편의법)에 따라 모든 사람이 불편 없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인기관이 평가한 후 인증하는 제도다.
북부 누림센터는 수원에 위치한 경기도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의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2017년부터 준비해 지난해 3월 준공했으며, 7월 개관식을 열었다. 북부 누림센터는 북부 지역 특성에 맞는 장애인복지 지원 모델 개발 및 보급, 경기북부 복지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의 구심점, 경기북부 장애인복지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지원 등 광역 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센터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6520㎡로, 경기도보조기기북부센터, 경기도장애인생산품 전시장 및 앙상블카페,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 경기북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 경기북부시각장애인점자도서관, 장애인식생활체험관과 함께 운영되고 있다.
북부 누림센터 시설 안전팀은 이번 BF 인증을 통해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의 설립 취지에 따른 기능과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