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12월 10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이 주관하는 2024년 녹색경영 및 녹색금융 `환경정보공개 부문`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스공사, 환경정보공개 부문 우수기업 선정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녹색 채권을 적극 발행하는 등 ESG경영에 앞장서는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21년부터 본 시상을 도입했으며,
가스공사는 ▲탄소중립 ▲ESG경영 ▲공급망 관리 분야 등에서 뚜렷한 성과를 창출하고, 양질의 환경정보를 국민에게 공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에너지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가스공사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에 기여하고자 2030년 공사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 감축하는 `KOGAS 비전 2030`을 마련해 단계적으로 이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자체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전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그 결과 지난해 5만 3천 톤의 CO2를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가스공사는 ESG 정책 수립에 대한 의사결정의 독립성을 확보하기 위해 사외이사 3인으로 구성된 ESG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천연가스 산업 관련 이해관계자와의 신뢰를 강화하고자 환경경영·에너지 분야에 관한 최고 수준의 인증인 ISO 14001과 50001도 획득해 유지해오고 있다.
아울러, 가스공사는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와 ESG보고서 등을 발간해 공사의 친환경경영 전략과 성과를 전 국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그간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노력해온 성과를 인정받게 돼 매우 뿌듯하다"며, "가스공사는 앞으로도 녹색경영 실천을 선도해 국민과 이해관계자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