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한중 FTA 공동위 개최... 서비스·투자 협상 가속화 합의
  • 신상미 기자
  • 등록 2024-12-10 13:36:12

기사수정
  • 제6차 한중 FTA 공동위원회, 양국 통상교섭대표 주재 |예측 가능한 비즈니스 환경 조성 및 공급망 안정 협력 강화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12월 9일 서울에서 열린 제6차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공동위원회에서 한중 FTA 서비스·투자 협상 가속화와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협력 강화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과 중국 상무부 왕셔우원 국제무역협상대표(장관급)는 12월 9일 서울에서 제6차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공동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과 중국 상무부 왕셔우원 국제무역협상대표(장관급)는 12월 9일 서울에서 제6차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공동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5월 한중 최고위 회담과 11월 한중 정상회담의 후속 조치로 열렸다.

 

한중 FTA는 2015년 12월 발효 이후 양국 간 무역과 투자 확대에 중요한 플랫폼으로 작용해왔다. 공동위에서는 FTA 서비스·투자 협상의 가속화와 함께 예측 가능한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양측은 상호 호혜적인 경제협력을 강화하며 한중 FTA를 양국 협력의 핵심 도구로 활용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과 중국 대외경제무역대학이 공동 수행한 연구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양국 FTA 활용률은 수출(중국 수입) 73.3%, 수입(중국 수출) 85.8%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교역액은 2015년부터 코로나 이전인 2021년까지 연평균 4.5% 증가하며, FTA가 양국 경제협력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측은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협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내년에도 `한중 공급망 핫라인회의`와 `중국 수출통제제도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은 안정적인 공급망 유지와 한국 기업의 중국 진출 지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공동위원회는 양국 경제협력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한중 FTA를 기반으로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AI로 똑똑해진 SKT 필터링 기술, 보이스피싱·스팸 35% 더 막아냈다 SK텔레콤(CEO 정재헌)이 2025년 한 해 동안 음성 스팸·보이스피싱 통화, 문자 등 각종 통신 사기 시도 약 11억 건을 선제적으로 차단했다고 13일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35% 증가한 수치로 AI 기술을 스팸·피싱 대응 업무에 적극 도입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해 온 결과다.지난해 SKT는 유관 기관에 신고되지 않은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번호...
  2. 식약처, AI 기반 K-NASS 구축… 의료용 마약류 관리 전면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6년을 목표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마약류 오남용 통합감시시스템(K-NASS)’ 구축을 완료하고, 의료용 마약류 처방 관리와 신종 마약 대응, 예방·재활 정책을 아우르는 마약류 안전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식약처는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과 불법 유통을 보다 체계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2024년부터 추진...
  3. 이재명 대통령, 병오년 새해 첫날 현충원 참배로 공식 일정 시작 이재명 대통령은 2026년 1월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며 병오년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대한민국 대도약’에 대한 새해 의지를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분향한 뒤 묵념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
  4. 오세훈 시장, 새해 첫 현장으로 영등포 재건축 점검…“안전이 공급의 전제” 오세훈 서울시장은 2026년 1월 2일 오전 영등포구 당산동 유원제일1차 재건축 공사장을 찾아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통합기획을 통한 정비사업 활성화와 함께 2031년까지 31만 호 주택공급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오 시장은 이날 2026년 첫 현장 일정으로 영등포구 공동주택 재건축 현장을 방문해 공정 진행 상황.
  5. LS전선-한전, HVDC 자산관리 시스템 공동 사업 계약 체결 LS전선이 한국전력과 실시간 케이블 진단 기술을 통합한 자산관리 솔루션의 글로벌 사업화를 추진한다.  LS전선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6에서 한전과 ‘케이블 상태 판정 기술(SFL-R) 사업화 및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전력 산업의 제조 및...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