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보건복지부 주관 `아동정책시행계획 지자체 평가`에서 8년 만에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보건복지부 주관 `아동정책시행계획 지자체 평가`에서 8년 만에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2월 6일 열린 `제12회 아동권리포럼`에서 진행됐다. 또한, 인천시는 지난 3일 `아동보호체계 구축 지자체 평가`에서도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아동정책 분야에서 다시 한번 두각을 나타냈다.
`아동정책시행계획 지자체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아동정책시행계획의 적절성, 이행 충실성, 성과 달성도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인천시는 평가 전 지표에서 고른 성과를 보이며 ▲목표 및 전략 수립 ▲아동권리 실현 추진체계 구축 ▲아동의 참여권 보장 ▲지자체 자율지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인천시는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목표로 다양한 정책 추진이 돋보였다. 주요 성과로는 아동돌봄 및 보호 지원체계 구축,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 강화 대책 수립 등이 꼽힌다. 또한 지역사회와 연계한 통합서비스 제공으로,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 성과도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민선 8기에서 추진된 아동 중심 정책이 낳은 값진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인천시는 아동 권리 실현과 복지 증진을 목표로 다각적인 정책을 시행하며,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특히, 인천형 저출생 정책 제1호, `아이(i) 플러스 1억드림`중 하나인 `아이(i) 꿈수당`은 광역 지자체 최초로 학령기 아동에게 보편적 수당을 지급하는 혁신적인 시도로, 천사지원금과 더불어 전국 최고 수준의 출산율 증가를 견인하며 그 성과를 입증했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성과는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아동 권리와 복지를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