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지원하기 위한 영양교육 프로그램 ‘나DO한끼’를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청년 1인 가구 영양교육 프로그램 `나DO한끼` 시범운영 사진
‘나DO한끼’는 1인 가구 청년들의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개발된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균형 잡힌 식단 작성법 ▲위생적인 주방 관리 ▲식재료 손질 및 보관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론 교육과 조리실습을 병행한다.
지난달 진행된 시범 운영에서 서울시 거주 1인 가구 청년들이 참여해 실질적인 조리법과 주방 위생 관리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균형 잡힌 식단이 어렵게만 느껴졌으나, 이번 기회를 통해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프로그램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보건복지부는 해당 프로그램이 전국의 지역보건의료기관, 청년 지원센터 등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소책자, 교육자용 발표자료(PPT), 홍보 카드뉴스 등 다양한 자료를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정혜은 건강증진과장은 “청년 1인 가구의 외식 의존도가 높고 식사 시간이 불규칙해 균형 잡힌 식생활 유지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청년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