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대-인천국제공항교육협의체, 맞춤형 계약학과 신설 협약 체결
한국항공대학교(KAU)와 인천국제공항교육협의체가 3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청사 5층 대회의실에서 맞춤형 계약학과 신설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공항 상주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재교육 기반의 계약학과를 공동으로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신설될 계약학과의 명칭은 ‘항공관리학과’로, 항공경영, 교통물류, 항공안전·정책의 세부 전공으로 구성되며, 석·박사 학위 과정을 모두 포함한다. 교육은 내년 1학기부터 시작되며, 인천국제공항공사 내 교육시설과 한국항공대 캠퍼스를 함께 활용해 진행된다. 협약 체결식에는 한국항공대 허희영 총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 교육부는 12월 4일 세종청사에서 성균관대 김범준 교수를 초청해 ‘과학의 가치와 과학문화’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하며, 과학기술 인재 양성과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이주호)는 12월 4일 세종청사에서 성균관대 김범준 교수를 초청해 과학기술 인재 양성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이주호)는 12월 4일 세종청사에서 성균관대 김범준 교수를 초청해 과학기술 인재 양성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지난 9월 제3차 인재양성전략회의에서 발표된 「과학기술 인재 성장·발전 전략」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김 교수는 ‘과학의 가치와 과학문화’를 주제로, 과학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공유하고 대중과의 소통을 통한 과학문화 확산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그는 “과학의 대중화를 넘어 대중의 과학화”라는 메시지를 통해 과학적 사고와 일상의 밀접한 연관성을 소개하며, 과학의 재미와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교육부는 이번 강연을 통해 과학기술 인재 양성 정책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을 모색한다. 제3차 인재양성전략회의에서 발표된 「과학기술 인재 성장·발전 전략」은 ▲생애 전 주기 지원, ▲양질의 일자리 확대 및 보상 체계 구축, ▲과학문화 확산 및 과학기술의 사회적 가치 제고를 3대 추진 전략으로 삼고 있다.
교육부 심민철 인재정책기획관은 “과학의 일상화를 통해 학생들이 과학에 호기심을 느끼고 이를 진로로 선택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강연이 과학기술 인재 양성의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