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 보건복지부는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12월 2일부터 모집하며, 역대 최대 규모인 109.8만 개의 일자리를 통해 어르신들의 소득 보충과 사회활동 기회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위해 12월 2일부터 전국 행정복지센터와 수행기관에서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보건복지부는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위해 12월 2일부터 전국 행정복지센터와 수행기관에서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올해보다 6.8만 개 증가한 109.8만 개의 일자리를 제공하며, 이를 위해 예산도 전년 대비 약 8% 증가한 2조 1,847억 원으로 확대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공익활동형(69.2만 개) ▲사회서비스형(17.1만 개) ▲민간형(23.5만 개)으로 구성된다. 공익활동형은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며, 노인역량활용사업과 민간형 일자리는 60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활동 유형에 따라 월 29만 원에서 76.1만 원까지 보수가 지급된다.
참여 신청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노인복지관, 시니어클럽 등에서 방문 접수하거나, `노인일자리 여기`(seniorro.or.kr), `복지로`(bokjiro.go.kr), `정부24`(gov.kr)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 신청자는 소득 수준, 활동 역량 및 경력 등 기준에 따라 선발되며, 최종 결과는 12월 중순부터 내년 1월 초 사이에 개별 통보된다.
보건복지부 임을기 노인정책관은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경제적 안정뿐 아니라 삶의 만족도 증가, 우울감 개선,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한다”며, “더 많은 어르신들이 사업에 참여해 활기찬 노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