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 삼성전자가 1일부터 전국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에서 `AI 구독클럽` 서비스를 시작한다. 월 구독료를 내고 일정 기간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이 서비스는 초기 구매 비용 부담을 낮춰 최신 제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 전문 매니저와 전문 엔지니어, 모델이 함께 `삼성 AI 구독 클럽`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TV, 냉장고, 세탁기, 청소기 등을 대상으로 구독 서비스를 운영하며, 90% 이상을 AI 제품으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AI=삼성`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올인원` 요금제는 제품, 무상 수리 서비스, 방문 케어, 셀프 케어 등을 선택적으로 결합할 수 있다. 전용 `AI 구독클럽 삼성카드`로 최대 60개월까지 이용 가능하며 중도 해지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3백만원대 김치냉장고를 올인원 요금제로 구매하면 60개월 동안 월 1만원대 구독료로 제품과 각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 요금제는 제품 구매와 함께 원하는 서비스만 선택할 수 있으며, 36개월 또는 60개월의 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기존 제품 보유 고객은 케어 서비스만 별도로 최대 60개월까지 이용 가능하다.
스마트싱스(SmartThings)의 AI 기능을 활용해 기기 진단 결과, 사용 패턴, 에너지 사용량 등의 정보를 담은 `월간 케어 리포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향후에는 원격 진단 및 수리 서비스도 도입할 예정이다.
카드사 청구 할인을 통한 구독료 절감 혜택과 함께, 신라면세점, 대명아임레디 상조, 에버랜드, 노랑풍선, 밀리의 서재, SK브로드밴드, CJ제일제당 등 14개 파트너사와 제휴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김용훈 상무는 "앞으로 더 많은 소비자들이 `AI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독 상품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AI=삼성` 공식을 완성하며 `모두를 위한 AI` 비전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