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이 서울특별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정권)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시의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도시숲의 공기질 관련 공동연구에 나선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6월 도시숲이 도심의 부유먼지(PM10)를 25.6%, 미세먼지(PM2.5)를 40.9%까지 줄이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바 있다
.
20일(목) 국립산림과학원 중회의실에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두 기관은 도시숲 및 도시환경을 주제로 공동연구 추진, 인적·학술적 교류 협력을 통해 도시 생활권의 환경 조성에 기여 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도시 생활권의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산림치유 및 도시 숲 공기 질 관련 공동연구 및 장비의 공동 활용 ▲물 환경 및 토양 관련 공동연구 ▲학술자료, 출판물 및 지식정보 등의 상호 교류 ▲기타 두 기관의 상호 관심 분야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이창재 원장은 우리 숲은 매년 총 107만톤의 대기오염물질을 흡착 또는 흡수하여 대기환경을 정화하는 효과가 있다”며,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도시숲의 역할을 밝히고 효과적인 조성·관리 방법을 개발하여 대기오염이 심한 도심의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