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의료개혁 추진 속도내는 정부..."전공의들과 함께 논의하길" 희망
  • 신상미 기자
  • 등록 2024-11-28 16:28:32

기사수정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의사 집단행동 대응 상황 점검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한경 제2총괄조정관 주재로 제78차 회의를 열고 비상진료체계 운영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의료개혁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이한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총괄조정관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28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관련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호흡기 질환과 심혈관 질환 환자가 증가하는 겨울철에도 중증·응급환자 중심의 비상진료체계가 차질없이 운영되도록 범정부적 역량을 결집하기로 했다.

 

특히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등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노인,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임산부, 어린이 등 고위험군의 예방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정부는 필수·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의료개혁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지난 8월 1차 실행방안 발표에 이어 연내 2차 실행방안 마련을 위해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서 2차 의료 육성, 일차의료 강화,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등을 논의 중이다.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도 가시화되고 있다. 전체 47개 상급종합병원 중 42개 기관(약 90%)이 중증·희귀질환 등 고난이도 진료 특화를 위한 구조전환 지원사업에 참여하며 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한경 제2총괄조정관은 "정부는 여·야·의·정 협의체를 통해 의료계와 지속적인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실현가능한 대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의료개혁 과제들은 오랜 기간 의료계가 요구해왔던 내용"이라며 "미래의료의 주역인 전공의들과 의료계가 개혁과제 논의에 적극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AI로 똑똑해진 SKT 필터링 기술, 보이스피싱·스팸 35% 더 막아냈다 SK텔레콤(CEO 정재헌)이 2025년 한 해 동안 음성 스팸·보이스피싱 통화, 문자 등 각종 통신 사기 시도 약 11억 건을 선제적으로 차단했다고 13일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35% 증가한 수치로 AI 기술을 스팸·피싱 대응 업무에 적극 도입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해 온 결과다.지난해 SKT는 유관 기관에 신고되지 않은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번호...
  2. 식약처, AI 기반 K-NASS 구축… 의료용 마약류 관리 전면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6년을 목표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마약류 오남용 통합감시시스템(K-NASS)’ 구축을 완료하고, 의료용 마약류 처방 관리와 신종 마약 대응, 예방·재활 정책을 아우르는 마약류 안전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식약처는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과 불법 유통을 보다 체계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2024년부터 추진...
  3. 이재명 대통령, 병오년 새해 첫날 현충원 참배로 공식 일정 시작 이재명 대통령은 2026년 1월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며 병오년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대한민국 대도약’에 대한 새해 의지를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분향한 뒤 묵념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
  4. 오세훈 시장, 새해 첫 현장으로 영등포 재건축 점검…“안전이 공급의 전제” 오세훈 서울시장은 2026년 1월 2일 오전 영등포구 당산동 유원제일1차 재건축 공사장을 찾아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통합기획을 통한 정비사업 활성화와 함께 2031년까지 31만 호 주택공급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오 시장은 이날 2026년 첫 현장 일정으로 영등포구 공동주택 재건축 현장을 방문해 공정 진행 상황.
  5. LS전선-한전, HVDC 자산관리 시스템 공동 사업 계약 체결 LS전선이 한국전력과 실시간 케이블 진단 기술을 통합한 자산관리 솔루션의 글로벌 사업화를 추진한다.  LS전선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6에서 한전과 ‘케이블 상태 판정 기술(SFL-R) 사업화 및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전력 산업의 제조 및...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