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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깐깐한 고도정수처리로 수돗물 품질 높인다
  • 김경훈 기자
  • 등록 2024-11-28 09: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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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들에게 더욱 맛있고 깨끗한 인천하늘수를 공급하기 위해 고도정수처리 등 정수공정 전반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들에게 더욱 맛있고 깨끗한 인천하늘수를 공급하기 위해 고도정수처리 등 정수공정 전반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도정수처리란 수돗물 생산과정에서 침전, 여과, 소독 등 일반정수처리로 제거가 어려운 맛과 냄새, 미량오염물질 등을 오존산화와 입상활성탄 흡착으로 처리해 생산 수질을 높이는 기술로, 미국·일본·유럽 등 해외 선진국에서 널리 활용되는 처리기술이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정수시설 고도화를 위해 2016년 부평정수장을 시작으로 2021년 공촌정수장의 고도정수처리 전환을 완료했다. 이어 2026년까지 수산정수장의 고도정수처리 전환도 마무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수공정의 효율성과 경제성 향상을 위해 상수도사업본부 산하 맑은물연구소는 부평·공촌 등 2개 정수장을 대상으로 연 2회 입상활성탄 성능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입상활성탄은 고도정수처리의 핵심 흡착여과제로, 성능 유지를 위해 주기적인 교체와 재생이 필요하다. 입상활성탄의 위생관리가 미흡할 경우 깔따구 유충의 유입과 번식이 발생할 수 있어, 최적의 교체 주기를 산정해 공정 관리의 정밀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환경부가 2023년 10월 깔따구 유충을 먹는 물 수질감시항목에 추가한 것보다 2년이나 앞선 2021년부터 인천시는 유충 검사를 선제적으로 실시해 왔다. 그 결과 모든 검사에서 `불검출`을 유지하며 수질의 위생적 안정성과 신뢰도를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

 

박정남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대형 정수장뿐 아니라 소규모 정수장까지도 꼼꼼한 수질검사를 실시해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인천하늘수를 공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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