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11월 27일 국내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을 방문해 국산 AI 반도체 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업계와 소통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1월 27일 경기 성남시 소재 AI반도체 혁신기업인 (주)리벨리온을 방문, AI반도체 데모 시연을 보며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이번 방문은 ‘산업경쟁력강화 장관회의’와 연계된 자리로, AI 반도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정부 지원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부총리는 리벨리온이 개발한 국산 NPU(신경망처리장치)의 높은 에너지 효율성과 성능을 확인하며 AI 반도체의 시장 가능성을 직접 살폈다.
그는 “AI 반도체 혁신이 휴대폰, 자동차, 가전 등 주력 수출 품목과 접목되어 국가 경쟁력을 크게 높일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정부는 국산 AI 반도체를 기반으로 ‘국가 AI컴퓨팅 센터’ 구축과 ‘K-클라우드 기술 개발’을 추진해 국내 AI 생태계를 강화하고, AI G3 국가로의 도약을 목표로 삼고 있다.
또한 최 부총리는 청년 창업 기업과의 대화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창업 환경 개선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