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성과를 인정받아 동반성장 및 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사업 2개 분야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성과를 인정받아 동반성장 및 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사업 2개 분야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진행하는 `2024년 동반성장 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공사는 25일 진행된 `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사업 유공포상`과 26일 진행된 `동반성장 유공포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두 포상행사는 1년간 중소기업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확산, 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사업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이다.
공사는 중소기업과의 공동 연구개발(R&D)을 통해 항공산업 주요 기술의 국산화에 기여하고 공항 인프라를 중소기업의 테스트베드로 제공하는 등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공사 내 연구개발 전담조직 구성 및 중소기업과의 구매조건부 연구개발 공동 추진을 통해 외국 기술 의존도가 높은 항공 분야 기술 자립도를 제고하고, 공항 상주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 지원을 위해 근로자 근무여건 개선에 앞장서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인천지역 소재 중소기업의 ESG 역량 강화 지원, 중소기업과 해외 박람회 부스 공동 운영을 통한 해외 판로 개척 지원 등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노력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표창을 통해 공사의 상생발전 노력을 인정받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인천공항의 인프라를 신기술 테스트베드로 제공하고 국내 중소기업과 해외사업 동반진출을 추진하는 등 중소기업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 노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