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 10월, 예금은행의 신규 취급 저축성 예금금리는 전월 대비 0.03%p 하락한 3.37%를 기록했으나, 대출금리는 4.67%로 0.05%p 상승하며 예대금리차가 확대되었고, 가계대출 금리는 0.32%p 상승하는 등 주요 금융지표에 변화가 있었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2024년 10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대출금리는 연 4.67%로 0.05%p 상승하며, 예대금리차는 1.30%p로 0.08%p 확대됐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2024년 10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신규 취급 저축성 예금금리는 연 3.37%로 전월 대비 0.03%p 하락했다. 반면, 대출금리는 연 4.67%로 0.05%p 상승하며, 예대금리차는 1.30%p로 0.08%p 확대됐다.
세부적으로, 기업 대출금리는 0.06%p 하락했으나, 가계 대출금리는 0.32%p 상승하며 대출금리 전반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특히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0.31%p 상승한 4.05%를 기록했다.
잔액 기준 총수신금리는 연 2.57%로 전월 대비 0.02%p 하락했고, 총대출금리는 연 4.79%로 0.04%p 하락하며 예대금리차가 2.22%로 소폭 축소되었다.
비은행 금융기관에서도 예금 및 대출 금리에 변동이 있었다. 상호저축은행의 예금금리는 3.73%로 유지되었으나, 대출금리는 0.28%p 상승하며 11.32%를 기록했다. 상호금융과 신용협동조합의 대출금리는 하락세를 보였으나, 새마을금고의 대출금리는 0.04%p 소폭 상승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가계대출 금리 상승은 주택담보대출 증가와 같은 요인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금리 변동 추이를 면밀히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