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한국갤럽, 11월 좋아하는 방송영상 1위 ‘정년이’...OTT도 인기
  • 김경훈 기자
  • 등록 2024-11-25 15:40:44

기사수정
  • 여성국극 소재 드라마, 방송 종료 후 유종의 미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한국갤럽이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조사한 2024년 11월 좋아하는 방송영상프로그램 결과, tvN 주말 드라마 〈정년이〉가 5.5%로 1위를 차지했다. 여성국극을 소재로 한 이 드라마는 종영 직후 유종의 미를 거두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tvN 주말 드라마 〈정년이〉

한국갤럽이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tvN 주말 드라마 〈정년이〉가 5.5%의 선호도로 2024년 11월 좋아하는 방송영상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부천만화대상 수상작인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 드라마는 1950년대 여성국극단을 배경으로 소리 천재 ‘윤정년’(김태리)과 노력파 수재 ‘허영서’(신예은)가 매란국극단에서 경쟁과 연대를 통해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아 화제가 됐다. 배우들의 화려한 극 중 공연 장면과 OTT 티빙에서 공개된 미공개 영상도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2위는 KBS2 주말 드라마 〈다리미 패밀리〉(3.4%)가 차지했다. 이 드라마는 산에서 발견된 거액의 돈다발을 둘러싼 세탁소 가족과 재벌가의 얽히고설킨 로맨틱 블랙 코미디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박지영, 금새록, 신현준 등 출연진의 열연과 함께 출생의 비밀과 갈등 구조가 극의 재미를 더했다.

 

MBC 예능 〈나 혼자 산다〉(3.0%)가 3위에 올랐으며, 김남길과 이하늬 주연의 〈열혈사제2〉와 박하나, 박상남 주연의 KBS1 일일극 〈결혼하자 맹꽁아!〉가 각각 4위(2.7%)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SBS 〈런닝맨〉(2.5%), tvN 〈삼시세끼 Light〉(2.4%), ENA·SBS Plus 〈나는 SOLO〉(2.2%) 등이 순위에 올랐다.

 

OTT 콘텐츠도 선전했다. 넷플릭스의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과 MBN 〈나는 자연인이다〉가 공동 9위(2.1%)에 올랐으며, OTT와 방송의 경계가 허물어진 콘텐츠 유통 환경에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조사는 온라인 영상서비스와 전통 TV 프로그램을 아우르며 시청자 선호도를 측정한 결과로, 다양한 플랫폼에서의 콘텐츠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것으로 평가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AI로 똑똑해진 SKT 필터링 기술, 보이스피싱·스팸 35% 더 막아냈다 SK텔레콤(CEO 정재헌)이 2025년 한 해 동안 음성 스팸·보이스피싱 통화, 문자 등 각종 통신 사기 시도 약 11억 건을 선제적으로 차단했다고 13일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35% 증가한 수치로 AI 기술을 스팸·피싱 대응 업무에 적극 도입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해 온 결과다.지난해 SKT는 유관 기관에 신고되지 않은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번호...
  2. 식약처, AI 기반 K-NASS 구축… 의료용 마약류 관리 전면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6년을 목표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마약류 오남용 통합감시시스템(K-NASS)’ 구축을 완료하고, 의료용 마약류 처방 관리와 신종 마약 대응, 예방·재활 정책을 아우르는 마약류 안전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식약처는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과 불법 유통을 보다 체계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2024년부터 추진...
  3. 이재명 대통령, 병오년 새해 첫날 현충원 참배로 공식 일정 시작 이재명 대통령은 2026년 1월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며 병오년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대한민국 대도약’에 대한 새해 의지를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분향한 뒤 묵념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
  4. 오세훈 시장, 새해 첫 현장으로 영등포 재건축 점검…“안전이 공급의 전제” 오세훈 서울시장은 2026년 1월 2일 오전 영등포구 당산동 유원제일1차 재건축 공사장을 찾아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통합기획을 통한 정비사업 활성화와 함께 2031년까지 31만 호 주택공급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오 시장은 이날 2026년 첫 현장 일정으로 영등포구 공동주택 재건축 현장을 방문해 공정 진행 상황.
  5. LS전선-한전, HVDC 자산관리 시스템 공동 사업 계약 체결 LS전선이 한국전력과 실시간 케이블 진단 기술을 통합한 자산관리 솔루션의 글로벌 사업화를 추진한다.  LS전선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6에서 한전과 ‘케이블 상태 판정 기술(SFL-R) 사업화 및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전력 산업의 제조 및...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