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 지난 8월 14일 개정된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시행으로 보험사기 알선·유인·권유·광고행위가 법적으로 금지되면서 금융감독원은 업계와 협력해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380여 명이 혐의점으로 수사의뢰되며, 보험사기 억제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지난 8월 14일 개정된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시행으로 보험사기 알선 · 유인 · 권유 · 광고행위가 법적으로 금지되면서 금융감독원은 업계와 협력해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8월 14일, 개정된 「보험사기방지 특별법」이 시행되면서 보험사기 알선·유인·권유·광고행위가 전면 금지되고 이를 위반할 시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이에 따라 금융감독원과 보험업계는 관련 행위를 철저히 단속하기 위해 온라인 광고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대상으로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했다.
법 시행 이후, ‘공격수 구합니다’, ‘보험빵 구함’ 등 보험사기 광고 게시물은 월평균 수백 건에서 10여 건 이하로 급감하며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또한, 금융감독원과 보험업계는 현재까지 400여 명을 조사했으며, 이 중 380여 명을 수사 의뢰해 적극적인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서울 수서경찰서는 고의사고를 조장하는 광고를 게재한 혐의로 3명을 검거해 검찰에 송치했다.
금융감독원은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수사를 통해 민생을 위협하는 보험사기를 근절하고, 법적 처벌을 신속히 집행할 계획이다. 또한, 보험사기는 보험료 인상 등 보험 제도의 근간을 흔드는 중대한 금융범죄로, 국민의 협조와 제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보험사기 행위가 의심될 경우, 관련 증거자료를 금융감독원이나 보험사 신고센터를 통해 신고해달라고 당부하며, 신고 방법은 금융감독원 홈페이지 또는 유선으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