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 및 분과 위원장들과 오찬을 갖고, 후반기 국정 운영의 핵심 과제인 양극화 타개 방안을 논의했다. 대통령은 지속적 성장과 국민 통합을 위해 양극화 해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차세대 성장 동력의 기반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 및 분과 위원장들과 오찬을 갖고, 후반기 국정 운영의 핵심 과제인 양극화 타개 방안을 논의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11월 22일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 및 분과 위원장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후반기 국정 운영의 핵심 과제인 양극화 타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오찬은 국민 통합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이날 자리에는 김한길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김은미 기획조정위원장, 김석호 사회분과위원장, 박진 미래분과위원장, 유병준 경제분과위원장, 김희천 지원단장이 참석했으며,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이도운 홍보수석 등이 동석했다.
대통령은 국민통합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양극화 문제를 먼저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양극화의 기본적이고 구조적인 원인을 정확히 진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국민통합위원회에 당부했다.
대통령은 임기 전반기 동안 민간 주도 시장 경제 활성화와 규제 완화를 통해 경제의 역동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면, 후반기에는 양극화 해소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국민 모두가 경제 성장의 주체로서 작동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차세대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국가 발전의 기반을 더욱 튼튼히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번 오찬은 국민통합위원회와 대통령 간의 협력 강화를 위한 첫걸음으로 평가되며, 대통령은 앞으로도 위원회와 긴밀히 논의를 이어나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