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K-푸드를 세계에 알릴 ‘한식 셰프’를 찾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재단은 ‘2015 한식 전문요리사 양성교육’을 통해 한식의 맛과 멋을 알릴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오는 17일부터 8월 10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하며, 교육기관으로 선정된 숙명여대 한국음식연구원(02-710-9767, http://www.smkf.com)에서 9월부터 12월까지 조리 경력 1년 미만 미취업자 대상 ‘젊은 전문요리사(영 셰프)’ 과정과 현직 조리사 대상 ‘중견 전문요리사(중견 셰프)’ 과정이 운영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농식품부와 한식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국책사업으로 교육비의 50~70%가 지원되며, 한식의 기초부터 글로벌 단계까지 단계별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젊은 전문요리사(영 셰프)’ 과정은 조리를 전공했거나 조리경력 1년 미만의 셰프를 대상으로 한식의 기초, 한국 식문화와 음식관광, 푸드 스타일링, 메뉴 개발에 필요한 현장실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특전으로 한식 전시회도 개최할 수 있다.
‘중견 전문요리사(중견 셰프)’ 과정은 현직 조리사,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식문화 해설, 창업 전략, 원가관리 및 상권 분석, 서비스 마케팅, 고급메뉴 개발 등으로 구성돼 있고 한식 시연 및 시식행사도 같이 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2009년부터 시작한 한식 셰프 양성교육을 통해 400여명의 한식전문 조리사들이 국내외 일선에서 한식의 맛과 멋을 널리 알리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제적인 감각과 전문성을 갖춘 한식 셰프 양성교육 과정을 확대·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