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이재명 대표, “상생 협약으로 공존과 화합의 문화 확산 기대”
  • 신상미 기자
  • 등록 2024-11-20 09:39:13

기사수정
  • 더불어민주당, ‘乙 살리기 신문고 상생 꽃달기’ 행사 개최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일 열린 ‘乙 살리기 신문고 상생 꽃달기’ 행사에서 상생 협약이 사회 전반에 확대되기를 기대하며 을지로위원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재명 당대표가 2024.11.18.(월)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여 발언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1월 19일 오후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乙 살리기 신문고 상생 꽃달기’ 행사에서 상생과 화합의 가치를 강조하며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 대표는 “사회적 양극화와 민생 현장의 어려움이 가중되며 을들 간의 갈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도, 서로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상생 의지를 보여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상생 협약이 모범적 사례로 자리 잡아 사회 전 영역으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 대표는 을지로위원회의 노력과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을지로위원회는 우리 당의 정체성을 정확히 보여주는 좋은 모델”이라며 “위원회가 앞으로도 서민과 중산층 중심의 희망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 많은 성과를 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을지로위원회 민병덕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도 감사를 전하며, “을지로위원회가 더욱 발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재명 대표는 “우리 사회가 공존과 화합의 문화를 정착시키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상생의 길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더불어민주당이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정당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한화시스템, 국내 방산기업 최초 MSCI ESG 평가에서 최고 등급 ‘AAA’ 획득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은 글로벌 ESG 평가기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발표한 2025년 ESG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MSCI는 전 세계 8500여 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과 비재무적 리스크 관리 역량을 평가하며, 최고 AAA부터 최저 CCC까지 7단계 등급을 부여한다. 이번에 한화시...
  2. HS효성첨단소재 ‘밀리폴 파리 2025’서 K-방산 아라미드 선보여 HS효성첨단소재가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밀리폴 파리(Milipol Paris) 2025’ 전시회에 참가해 아라미드 섬유 브랜드 알켁스(ALKEX®)를 선보인다. ‘밀리폴 파리’는 프랑스 내무부가 주관하는 유럽 최대 국토 안보 전시회로 2년마다 개최된다. 1984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로 42년째를 맞이했으며, 이번 전시회는 1100여 ...
  3. 안성시, 재난 안전 드론 영상 관제시스템 본격 가동 안성시는 각종 재난 상황에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 재난 안전 드론 영상관제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새롭게 구축한 이번 시스템은 기존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사각지대 촬영과 접근이 어려운 재난 현장 영상 확보가 가능해 재난 대응의 효율성과 신속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
  4. HD현대, 2조원 규모 초대형 컨테이너선 수주…18년 만에 최대 실적 HD한국조선해양이 24일 HMM과 2조1300억원 규모의 1만3400TEU급 이중연료 추진 컨테이너선 8척 건조 계약을 체결하며 2007년 이후 최대 규모의 컨테이너선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HD현대는 이번 계약을 통해 초대형 컨테이너선 시장에서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수주 선박은 길이 337m, 너비 51m, 높이 27.9m에 달하는 대형 규모로, LNG 이.
  5. 오세훈 시장 “용산, 대한민국 미래 여는 도시 표준”… 국제업무지구 기공식 개최 서울시가 27일 용산국제업무지구 기공식을 열고 2028년 부지조성 완료와 2030년 초 입주를 목표로 하는 초대형 도시혁신 프로젝트의 본격 착수를 선언하며 용산을 국가 미래전략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기공식은 27일 오후 2시 용산구 한강로3가 일대에서 시민과 사업시행자 등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lsq...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