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오는 23일 모든 연령대를 아우르는 1인 가구 축제 `수원시 1인 가구 쏘옥(SsOcC) 페스타`를 개최한다.
수원시 1인 가구 쏘옥(SsOcC) 페스타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열린광장 일원에서 오후 2시 시작되는 쏘옥 페스타는 수원시립합창단 공연, `혼자라서 더 행복한 1인 가구 주거`를 주제로 한 조성익 홍익대 교수 강연, 이재준 수원시장과 함께하는 `1인 가구 정책(주거 안심) 공감 토크`, 가수 김보경의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를 대상으로 경품 추첨도 있다.
1인 가구 시민 참여단 `쏘옥패밀리`를 비롯해 1인 가구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열린광장에서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수원시 1인 가구 정책키워드 `연결, 안심, 편의`와 관련된 전시·체험·홍보 부스, 플리마켓을 운영한다.
▲반려동물 입양 절차 쉽게 알아보기 ▲나만의 수면 다이어리 작성&디카페인 커피 제공 ▲한방건강상담 ▲경력단절 신중년 일자리 상담, 사업 홍보 ▲카드사용 내용 파악을 통한 재무상담 ▲진로 심리 상담 ▲쏘옥패밀리 모집, 1인 가구 홍보 ▲청년 정책사업 홍보 등 20여 개 부스를 운영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모든 연령대를 아우르는 1인 가구 축제로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겠다"며 "많은 1인 가구와 시민이 축제에 함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1인 가구 증가 추세에 발맞춰 체계적으로 1인 가구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1인 가구 사업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1인 가구 맞춤형 온라인포털 `쏘옥(SsOcC)`을 개설했다. 쏘옥은 `Suwon Safe(안심) One Convenience(편의) Connect(연결)`의 첫 글자를 따서 만든, 수원시 1인 가구 지원사업 브랜드다.
쏘옥 패밀리는 1인 가구 정책·사업을 발굴·제안하고, 지원 사업·프로그램을 모니터링하며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2024년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수원시 1인 가구 비중은 35.6%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