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국토교통부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전세계약을 준비하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안전한 전세계약 체결을 돕기 위한 교육 영상을 11월 17일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국토교통부와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공동 제작했으며, 사회초년생이 전세사기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교육 영상은 전세사기 주요 유형을 중심으로 제작되었으며, 실제 계약 사례를 바탕으로 놓치기 쉬운 사항들을 분석하는 관찰 프로그램 형식으로 구성됐다.
영상은 근저당권 설정, 선순위 보증금, 위반 건축물, 임대인 세금 체납, 신탁부동산 등 전세계약 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위험요소를 다룬다.
전문 변호사, 공인중개사, 국토교통부 사무관 등이 출연해 임대차 계약의 필수 확인 서류와 핵심 내용을 설명하고, 전세사기를 방지하기 위한 대처법을 소개한다.
특히 청년층이 자주 직면하는 전세피해 사례를 중심으로 주택 임대차 계약 과정에서 주의할 점을 강조한다.
김헌정 국토교통부 주택정책관은 “이번 교육 영상은 사회초년생과 청년층이 전세사기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며 “안전한 임대차 시장 조성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 영상은 국토교통부 유튜브 채널에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으며, 관계부처와 협업해 고등학생, 대학생, 군인 등 다양한 청년층 교육자료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