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대-인천국제공항교육협의체, 맞춤형 계약학과 신설 협약 체결
한국항공대학교(KAU)와 인천국제공항교육협의체가 3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청사 5층 대회의실에서 맞춤형 계약학과 신설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공항 상주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재교육 기반의 계약학과를 공동으로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신설될 계약학과의 명칭은 ‘항공관리학과’로, 항공경영, 교통물류, 항공안전·정책의 세부 전공으로 구성되며, 석·박사 학위 과정을 모두 포함한다. 교육은 내년 1학기부터 시작되며, 인천국제공항공사 내 교육시설과 한국항공대 캠퍼스를 함께 활용해 진행된다. 협약 체결식에는 한국항공대 허희영 총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투르크메니스탄 순방 중 선물로 받은 국견 알라바이 ‘해피’와 ‘조이’가 서울대공원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며 본격적인 한국 생활을 시작했다.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중앙아시아 순방에서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으로부터 선물받은 국견(國犬) 알라바이 `해피`와 `조이`가 11일 과천 서울대공원으로 새 거처를 옮겼다.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중앙아시아 순방에서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으로부터 선물받은 국견(國犬) 알라바이 ‘해피’와 ‘조이’가 11일 과천 서울대공원으로 새 거처를 옮겼다.
이들은 6월 한국에 도착해 생후 7개월까지 대통령 관저에서 생활하며 다양한 사회화 교육을 받았으며, 대형견으로 성장한 만큼 넓은 환경에서 활동할 필요성이 제기되어 서울대공원으로 이동하게 되었다.
대형견 알라바이는 특유의 큰 체구로 성견이 되면 몸무게가 최대 100kg까지 나갈 수 있으며, 자유로운 환경에서의 생활이 필수적이다. 이에 대통령실은 알라바이 전담 사육 기관으로 서울대공원을 지정했다.
서울대공원은 청계산 자락에 위치해 활동 공간이 넓고, 다양한 대형견들과 함께 지내며 알라바이의 사회성을 높일 수 있는 최적의 환경으로 평가된다.
서울대공원에는 현재 풍산개, 진돗개 등 대형견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으며, ‘해피’와 ‘조이’도 이들과 적응 기간을 가진 후 함께 생활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 부부는 ‘해피’와 ‘조이’가 더 넓은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의미로 이동 전 목도리와 간식을 선물하며 작별 인사를 건넸다.
서울대공원 측은 알라바이 두 마리가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환경을 조성하고 세심하게 돌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