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대-인천국제공항교육협의체, 맞춤형 계약학과 신설 협약 체결
한국항공대학교(KAU)와 인천국제공항교육협의체가 3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청사 5층 대회의실에서 맞춤형 계약학과 신설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공항 상주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재교육 기반의 계약학과를 공동으로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신설될 계약학과의 명칭은 ‘항공관리학과’로, 항공경영, 교통물류, 항공안전·정책의 세부 전공으로 구성되며, 석·박사 학위 과정을 모두 포함한다. 교육은 내년 1학기부터 시작되며, 인천국제공항공사 내 교육시설과 한국항공대 캠퍼스를 함께 활용해 진행된다. 협약 체결식에는 한국항공대 허희영 총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영양가 풍부한 11월 수산물 2가지를 소개한다.
1. 대구

대구는 한류성 어종으로 추운 계절에 주로 잡히며, 주요 생산지는 경남 거제 인근이다.
살이 희고 비린내가 적으며, 입이 큰 외형 탓에 대구(大口)라는 이름이 붙었다. 얼핏 보기에 명태와 비슷해 보이지만, 명태보다 머리와 입이 크고 입 주위에 수염이 나 있다.
대구는 필수 아미노산과 단백질이 풍부하여 건강에도 좋으며, 모든 부위가 맛이 좋아 탕, 찜, 전 등 다양한 요리 재료로 활용된다.
특히 대구의 쫀득한 살을 활용하여 끓여 낸 대구탕은 추운 계절 입맛을 돋우는 데 안성맞춤인 별미이다.
2. 가리비류

가리비는 껍질이 부채처럼 생겨 ‘부채조개’라고도 불리며, 다양한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해 추운 계절 보양식으로 안성맞춤인 수산물이다.
특히 가리비에 많이 들어있는 성분인 ‘타우린’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가리비로는 고소한 버터 가리비구이, 다양한 양념을 넣어 새콤하게 조리한 가리비무침, 얼큰하게 쪄낸 가리비찜 등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다.
<자료=해양수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