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대-인천국제공항교육협의체, 맞춤형 계약학과 신설 협약 체결
한국항공대학교(KAU)와 인천국제공항교육협의체가 3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청사 5층 대회의실에서 맞춤형 계약학과 신설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공항 상주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재교육 기반의 계약학과를 공동으로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신설될 계약학과의 명칭은 ‘항공관리학과’로, 항공경영, 교통물류, 항공안전·정책의 세부 전공으로 구성되며, 석·박사 학위 과정을 모두 포함한다. 교육은 내년 1학기부터 시작되며, 인천국제공항공사 내 교육시설과 한국항공대 캠퍼스를 함께 활용해 진행된다. 협약 체결식에는 한국항공대 허희영 총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 한국갤럽이 11월 첫째 주 유권자 대상으로 조사한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로 선두를 차지했으며,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4%로 뒤를 이었다.
한국갤럽이 11월 첫째 주 유권자 대상으로 조사한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로 선두를 차지했으며,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4%로 뒤를 이었다.
한국갤럽이 2024년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전국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로 가장 높은 선호도를 기록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4%로 2위에 올랐으며,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5%), 홍준표 대구시장(4%), 오세훈 서울시장과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각각 3%), 김동연 경기도지사(2%),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1%) 등이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선다형이 아닌 자유응답 방식으로 진행되어, 유권자가 특정 인물에 대한 언급을 자유롭게 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62%는 이재명 대표를, 국민의힘 지지층의 41%는 한동훈 대표를 선호한다고 답하며 각각의 지지층 내에서 높은 지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재명 대표의 선호도 29%는 최근 3년 내 최고치로, 이는 현재의 정치적 상황과 유권자 사이에서의 지명도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한동훈 대표는 올해 3월 24%의 선호도를 기록한 바 있으며, 이번 조사에서 14%로 두 번째로 높은 선호도를 유지했다.
응답자의 36%는 특정 인물을 언급하지 않았으며, 이는 유권자들이 뚜렷한 정치 지도자에 대한 선호를 정하지 못하거나, 정치에 대한 무관심을 반영한 결과일 수 있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통한 전화 조사원 인터뷰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1.8%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한국갤럽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