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대-인천국제공항교육협의체, 맞춤형 계약학과 신설 협약 체결
한국항공대학교(KAU)와 인천국제공항교육협의체가 3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청사 5층 대회의실에서 맞춤형 계약학과 신설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공항 상주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재교육 기반의 계약학과를 공동으로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신설될 계약학과의 명칭은 ‘항공관리학과’로, 항공경영, 교통물류, 항공안전·정책의 세부 전공으로 구성되며, 석·박사 학위 과정을 모두 포함한다. 교육은 내년 1학기부터 시작되며, 인천국제공항공사 내 교육시설과 한국항공대 캠퍼스를 함께 활용해 진행된다. 협약 체결식에는 한국항공대 허희영 총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 서울시는 7일 서울도서관 외벽에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한 대형 현수막을 설치하며, 수험생들의 성공적인 결과를 기원했다.
서울시는 오는 11월 16일 예정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7일 서울도서관 외벽에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대형 현수막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오는 11월 16일 예정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7일 서울도서관 외벽에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대형 현수막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현수막에는 “떡하니 붙어라!”라는 응원 문구와 함께 찹쌀떡 이미지가 그려져 있어, 수험생들이 그동안의 노력을 결실로 이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겼다.
이번 현수막 설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 지원 사업인 ‘서울런’의 취지와 연계된 것으로, 서울시는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교육 격차 해소와 사교육 의존 문제 해결을 위해 2021년부터 ‘서울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서울런 수능 응시자 1,084명 중 63%인 682명이 대학에 합격해, 지난해 대비 합격자가 47.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홍보담당관 김홍찬은 “이번 응원 현수막이 수능을 준비해 온 서울런 학생뿐만 아니라 모든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작은 응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