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용부, 청년 성장과 취업 지원 위해 편의점·우체국과 손잡다
  • 김경훈 기자
  • 등록 2024-11-08 09:04:26

기사수정
  • GS25 편의점 삼각김밥 통해 청년 성장프로젝트 홍보 |서울·경인지역 우체국 소포 5만 개로 청년 응원 메시지 전달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고용노동부는 청년의 도전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GS25 편의점과 우체국과 협력하여 생활 밀착형 홍보를 진행하며, 청년들의 일상 속에서 정책 지원을 알리고 참여를 독려한다.

 

고용노동부와 지에스25 편의점이 협업하여 11월 한 달간 청년의 내일을 응원한다.

고용노동부는 청년도전지원사업과 청년성장프로젝트 홍보를 위해 GS25 편의점과 우체국과 협력, 생활 밀착형 홍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달 한 달간 전국 GS25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삼각김밥 포장에 청년지원 사업 홍보 스티커가 부착되며, 청년 3,333명에게 삼각김밥 무료 기프티콘이 제공되는 퀴즈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QR 코드를 통해 접속해 간단한 퀴즈를 풀면 도전과 성장을 위한 삼각김밥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서울과 경인지역의 우체국에서 발송하는 소포 5만여 개에도 청년 응원 메시지가 담긴 홍보물을 부착해 청년층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이처럼 고용노동부는 청년들에게 일상에서 손쉽게 정책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하여,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과 구직 의욕 고취를 목표로 하고 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18세에서 34세의 구직단념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구직 의욕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참여 청년에게 최대 250만 원의 수당과 취업 인센티브를 지원하며, 일경험과 직업훈련 등 다양한 고용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된다.

 

홍경의 청년고용정책관은 “청년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방식으로 정책을 알리는 다양한 지원활동을 강화할 것”이라며, 일자리 이동을 위한 정책 참여를 독려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한화시스템, 국내 방산기업 최초 MSCI ESG 평가에서 최고 등급 ‘AAA’ 획득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은 글로벌 ESG 평가기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발표한 2025년 ESG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MSCI는 전 세계 8500여 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과 비재무적 리스크 관리 역량을 평가하며, 최고 AAA부터 최저 CCC까지 7단계 등급을 부여한다. 이번에 한화시...
  2. HS효성첨단소재 ‘밀리폴 파리 2025’서 K-방산 아라미드 선보여 HS효성첨단소재가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밀리폴 파리(Milipol Paris) 2025’ 전시회에 참가해 아라미드 섬유 브랜드 알켁스(ALKEX®)를 선보인다. ‘밀리폴 파리’는 프랑스 내무부가 주관하는 유럽 최대 국토 안보 전시회로 2년마다 개최된다. 1984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로 42년째를 맞이했으며, 이번 전시회는 1100여 ...
  3. 안성시, 재난 안전 드론 영상 관제시스템 본격 가동 안성시는 각종 재난 상황에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 재난 안전 드론 영상관제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새롭게 구축한 이번 시스템은 기존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사각지대 촬영과 접근이 어려운 재난 현장 영상 확보가 가능해 재난 대응의 효율성과 신속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
  4. HD현대, 2조원 규모 초대형 컨테이너선 수주…18년 만에 최대 실적 HD한국조선해양이 24일 HMM과 2조1300억원 규모의 1만3400TEU급 이중연료 추진 컨테이너선 8척 건조 계약을 체결하며 2007년 이후 최대 규모의 컨테이너선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HD현대는 이번 계약을 통해 초대형 컨테이너선 시장에서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수주 선박은 길이 337m, 너비 51m, 높이 27.9m에 달하는 대형 규모로, LNG 이.
  5. 서울배달+땡겨요, 피자·햄버거까지 할인 확대… 소비자·자영업자 혜택 강화 서울시가 27일 신한은행과 11개 피자·햄버거 프랜차이즈와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공공배달앱 ‘서울배달+ 땡겨요’의 할인 적용 대상을 확대하면서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 혜택이 커지는 ‘서울배달+가격제’를 본격 강화한다.서울시는 이날 오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신한은행,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그리고 도미노피...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