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윤 대통령, “중앙과 지방이 함께 지방시대 연다”
  • 장민주 기자
  • 등록 2024-11-07 15:27:31

기사수정
  • 제8회 중앙지방협력회의, 지방시대 정책 추진 위한 협력 강조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제8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지방 균형발전과 빈집·폐교 활용 등 지역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며, 중앙과 지방의 협력을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11월 6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제8회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하며, 지방 균형발전을 위한 중앙과 지방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11월 6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제8회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하며, 지방 균형발전을 위한 중앙과 지방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지역의 강점을 살려 발전하는 지방시대가 도래해야 한다”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이를 함께 실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지방시대 4대 특구’—기회발전특구, 교육발전특구, 도심융합특구, 문화특구—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산업과 일자리뿐만 아니라 교육·의료 등 정주 인프라까지 갖춰진 지방시대가 실현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각 지자체가 현장 상황에 맞는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중앙정부는 이를 적극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지역 창업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한 ‘지방시대 벤처펀드’를 조성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비수도권 창업기업에 투자하는 이 펀드는 2027년까지 총 1조 원 규모로 마련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창업과 고용이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대통령은 지역 내 방치된 빈집과 폐교를 지역 활력 증진의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지난 9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빈집 정비 통합 지원 TF’를 출범시켰으며, 지자체와 교육청이 함께 빈집과 폐교 활용 방안을 마련하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회의에 참석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실무협의회의 논의 경과를 보고하며, 4대 특구 정책과 벤처펀드 조성, 빈집·폐교 정비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어졌다. 이번 회의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이주호 교육부 장관 등 정부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지자체와 주요 기관 대표들도 자리를 함께해 지방 균형발전의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윤 대통령은 회의를 마치며, “지방시대가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중앙과 지방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며 지방 자립과 균형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AI로 똑똑해진 SKT 필터링 기술, 보이스피싱·스팸 35% 더 막아냈다 SK텔레콤(CEO 정재헌)이 2025년 한 해 동안 음성 스팸·보이스피싱 통화, 문자 등 각종 통신 사기 시도 약 11억 건을 선제적으로 차단했다고 13일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35% 증가한 수치로 AI 기술을 스팸·피싱 대응 업무에 적극 도입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해 온 결과다.지난해 SKT는 유관 기관에 신고되지 않은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번호...
  2. 식약처, AI 기반 K-NASS 구축… 의료용 마약류 관리 전면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6년을 목표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마약류 오남용 통합감시시스템(K-NASS)’ 구축을 완료하고, 의료용 마약류 처방 관리와 신종 마약 대응, 예방·재활 정책을 아우르는 마약류 안전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식약처는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과 불법 유통을 보다 체계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2024년부터 추진...
  3. 이재명 대통령, 병오년 새해 첫날 현충원 참배로 공식 일정 시작 이재명 대통령은 2026년 1월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며 병오년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대한민국 대도약’에 대한 새해 의지를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분향한 뒤 묵념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
  4. 오세훈 시장, 새해 첫 현장으로 영등포 재건축 점검…“안전이 공급의 전제” 오세훈 서울시장은 2026년 1월 2일 오전 영등포구 당산동 유원제일1차 재건축 공사장을 찾아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통합기획을 통한 정비사업 활성화와 함께 2031년까지 31만 호 주택공급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오 시장은 이날 2026년 첫 현장 일정으로 영등포구 공동주택 재건축 현장을 방문해 공정 진행 상황.
  5. LS전선-한전, HVDC 자산관리 시스템 공동 사업 계약 체결 LS전선이 한국전력과 실시간 케이블 진단 기술을 통합한 자산관리 솔루션의 글로벌 사업화를 추진한다.  LS전선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6에서 한전과 ‘케이블 상태 판정 기술(SFL-R) 사업화 및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전력 산업의 제조 및...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