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 2024년 10월 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전월 대비 42.8억 달러 줄어든 4,156.9억 달러로 집계됐다.
2024년 10월 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전월 대비 42.8억 달러 줄어든 4,156.9억 달러로 집계됐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2024년 10월 말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4,156.9억 달러로 집계되어 전월(4,199.7억 달러) 대비 42.8억 달러 감소했다.
이는 미 달러화 강세로 기타통화 자산의 미 달러 환산액이 줄어든 데다가, 분기말 효과 소멸에 따라 금융기관의 외화예수금이 감소한 것이 주요 원인이다.
세부적으로 외환보유액은 유가증권 3,732.5억 달러(89.8%), 예치금 184.2억 달러(4.4%), 특별인출권(SDR) 150.5억 달러(3.6%), 금 47.9억 달러(1.2%), IMF포지션 41.8억 달러(1.0%)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예치금은 전월 대비 38.6억 달러 감소하여 외환보유액 감소에 큰 영향을 미쳤다.
2024년 9월 기준으로 한국은 외환보유액 순위에서 중국, 일본, 스위스, 인도 등에 이어 세계 9위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