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영기 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인근에 건립하는 ‘복합편의시설 제2공사(이하 복합문화시설)’의 사업자로 조은아이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행복청은 해당 시공사와 공사계약을 맺고 ‘복합문화시설’ 건립공사를 이달 착수해 2019년 6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복합편의시설 사업별 개요(제공=행복청) |
이번에 착공하는 ‘복합문화시설’은 교육부 인근에 사업비 489억 원, 연면적 1만 9735㎡ 규모로 지하는 주차장, 지상은 문화공연·강좌·유아교육·동호회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춰 건립된다.
행복청은 ‘복합문화시설’을 통해 청사 공무원과 시민들을 위한 각종 문화 프로그램 및 동호회 활동을 지원하고 국내·외 문화예술 관련기관을 유치해 행복도시의 문화예술 기능을 보완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복합문화시설’을 시작으로 정부세종청사 주변에 ‘복합체육시설’ 및 ‘복합주차시설’ 등 복합편의시설을 올 하반기 중에 연이어 착공할 예정이다.
‘복합주차시설’은 8월 중 착공예정으로 국토교통부·농림축산식품부·산업통상자원부 주변 3곳과 국세청 주변 1곳 총 4개 부지에 사업비 1068억 원, 연면적 5만 3204㎡로 지하는 주차장, 지상은 공원으로 건립할 예정이다.
또한 ‘복합체육시설’은 8~9월중 착공 예정으로 기획재정부·환경부 인근 주차장에 사업비 1105억 원, 연면적 3만 7937㎡ 규모로 수영장·다목적홀·실내풋살장 등이 포함된 대규모 체육시설로 건립한다.
박승기 행복청 공공건축추진단장은 복합편의시설을 적기에 건립해여 일과 삶이 조화로운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청사 방문객과 행복도시 주민들의 정주환경을 더욱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