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 보건복지부는 서울대학교 외과 교수인 양한광 교수를 국립암센터 제9대 원장으로 임명했다. 양 원장은 앞으로 3년간 국내 유일의 암전문 공공의료기관인 국립암센터에서 암정책 지원과 공익적 연구를 이끌 예정이다.
양한광 교수
보건복지부는 11월 4일 서울대학교 외과 교수인 양한광 교수(만 64세)를 국립암센터 제9대 원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양 신임 원장의 임기는 2024년 11월 4일부터 2027년 11월 3일까지로, 암정책의 지원과 공공성을 지닌 암 연구를 통해 국립암센터의 도약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양 원장은 서울대학교 암병원장, 대한암학회 이사장, 국제위암학회 사무총장 등 다양한 보직을 역임하며 암 연구와 정책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그는 국립암센터가 국내 유일의 암전문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암정책과 연구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확대된 글로벌 암 연구 네트워크를 언급하며, 이번 임명이 국립암센터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 원장의 임명은 국립암센터 이사회의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진행됐으며, 보건복지부 장관의 승인으로 최종 결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