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 서울시가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자치구를 직접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실시한다. 지난 9월 발표한 `2030 서울특별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의 세부 내용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사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서울시가 재건축 · 재개발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자치구를 직접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실시한다.
11월 4일 서대문구를 시작으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각 자치구와 일정을 협의해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설명회 일정은 정비사업 정보몽땅(자료실)과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민, 조합관계자, 자치구 공무원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사업성 보정계수 도입, 현황용적률 인정, 용적률 기준 완화, 공공기여율 완화 등 구체적인 사업성 개선 방안이 소개된다. 참석자들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정비사업 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서울시에서 고심해 만든 재건축·재개발 지원방안이 최대한 많은 정비사업장에 적용돼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