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부산시는 `2024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이하 패패부산, Passion&Fashion Busan)`를 오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2024 부산국제신발 · 섬유패션전시회 개최
올해 32주년을 맞이하는 `패패부산`은 로컬 브랜드의 집중 육성과 함께 산업의 새로운 동기부여를 촉진하기 위해 융합 트렌드에 주목하고, 전시장에서 스트리트 패션, 커피, 헬스케어 등 체감도 높은 문화 콘텐츠와 디지털, 친환경 등 미래 비전이 반영된 스마트 콘텐츠와의 역동적인 융합의 장으로 을 펼쳐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글로벌 비즈니스 페어` ▲교류(네트워킹) 행사 ▲`산업 트렌드 세미나` ▲패션 인플루언서가 참가하는 토크쇼, 패션쇼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들을 마련해 문화와 비즈니스가 공존하는 패션 축제의 장을 구현할 예정이다.
한편, 개막식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30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올해 32주년을 맞이하는 `패패부산`은 융합 트렌드의 흐름을 타고 산업의 새로운 모티베이션 촉진을 통해 글로컬 브랜딩을 향해 나아간다”라며, “로컬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더불어 기업인과 시민들에게 함께 즐기는 패션축제의 장의 마련하고자 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