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행정]5급 민경채 경쟁률 32.4대1…7급은 38.7대1
  • 장민주 기자
  • 등록 2017-06-28 15:33:24
  • 수정 2017-06-28 15:41:31

기사수정
  • 국방부 전산사무관 199대 1로 경쟁률 가장 높아
[일간환경연합 장민주기자]‘2017년도 국가공무원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민경채)’ 응시원서 접수 결과 5급은 32.4대1, 7급은 38.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8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민간경력자 5급 104명 선발(36개 기관)에 3372명이 지원했으며 7급 122명 선발(24개 기관)에는 4719명이 지원했다.

정부세종청사 한 부처의 출입구.(사진=공감포토)

5급 국방부 전산사무관(전산개발) 1명 선발에 199명이 지원해 199대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7급에서는 환경주사보(일반환경) 1명 선발에 184명이 몰려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올해 민경채 경쟁률은 지난해에 비해 선발인원이 32명 줄었으나 지원자 수는 1511명 증가해 지난해보다 높아졌다.

지난해 민경채 5급 경쟁률은 21.1대1, 7급은 32.2대1이었다.

 

인사처는 이에 대해 “민경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데다 예년에 비해 한 달 이상 빨라진 사전공고 등으로 수험생들이 원서접수, 시험준비에 대비하는 시간이 충분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5·7급 민경채는 7월 29일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2차 서류전형, 3차 면접시험을 거쳐 오는 12월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필기시험은 5·7급 공무원으로서 업무수행에 필요한 기본적성·판단능력·사고력 등을 평가하며 언어논리, 자료해석, 상황판단 등 공직적격성평가(PSAT) 3개 과목으로 시행된다.

서류전형은 담당예정업무와의 연관성, 민간에서의 근무경력·직무성과 등을 중심으로 평가가 이뤄진다.

면접에서는 공직가치관 및 윤리의식, 기획력, 전문직무역량 등에 대한 평가를 통해 공무원으로서의 자질과 전문성을 심층적으로 심사하게 된다.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은 지난 2011년 시작돼 올해 7년차를 맞았다. 민간 전문가를 선발해 공직의 전문성·다양성·개방성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5급은 2011년부터, 7급은 2015년부터 뽑았다.

 

이인호 인사처 인재채용국장은 매년 다양한 경험을 쌓은 민간 인재를 정부부처의 중간관리자로 채용해 정부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높이고 있다 며 열정을 갖춘 우수 경력자들이 공무원으로 선발돼 정부와 나라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공정한 시험 시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1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AI로 똑똑해진 SKT 필터링 기술, 보이스피싱·스팸 35% 더 막아냈다 SK텔레콤(CEO 정재헌)이 2025년 한 해 동안 음성 스팸·보이스피싱 통화, 문자 등 각종 통신 사기 시도 약 11억 건을 선제적으로 차단했다고 13일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35% 증가한 수치로 AI 기술을 스팸·피싱 대응 업무에 적극 도입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해 온 결과다.지난해 SKT는 유관 기관에 신고되지 않은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번호...
  2. 식약처, AI 기반 K-NASS 구축… 의료용 마약류 관리 전면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6년을 목표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마약류 오남용 통합감시시스템(K-NASS)’ 구축을 완료하고, 의료용 마약류 처방 관리와 신종 마약 대응, 예방·재활 정책을 아우르는 마약류 안전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식약처는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과 불법 유통을 보다 체계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2024년부터 추진...
  3. 이재명 대통령, 병오년 새해 첫날 현충원 참배로 공식 일정 시작 이재명 대통령은 2026년 1월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며 병오년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대한민국 대도약’에 대한 새해 의지를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분향한 뒤 묵념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
  4. 오세훈 시장, 새해 첫 현장으로 영등포 재건축 점검…“안전이 공급의 전제” 오세훈 서울시장은 2026년 1월 2일 오전 영등포구 당산동 유원제일1차 재건축 공사장을 찾아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통합기획을 통한 정비사업 활성화와 함께 2031년까지 31만 호 주택공급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오 시장은 이날 2026년 첫 현장 일정으로 영등포구 공동주택 재건축 현장을 방문해 공정 진행 상황.
  5. LS전선-한전, HVDC 자산관리 시스템 공동 사업 계약 체결 LS전선이 한국전력과 실시간 케이블 진단 기술을 통합한 자산관리 솔루션의 글로벌 사업화를 추진한다.  LS전선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6에서 한전과 ‘케이블 상태 판정 기술(SFL-R) 사업화 및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전력 산업의 제조 및...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