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제8회 이츠 게임(ITS’ GAME) 2017 수출 상담회’가 오는 28일과 29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국내 우수 게임콘텐츠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이츠 게임 수출상담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에는 국내 참가사 204개사, 국제 퍼블리셔 139개사 등 20개국 343개사가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게임 기업 간 거래(B2B) 행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중국의 대형 유통사인 바이두게임스(Baidu game), 완다게임스(Wanda Games) 등 중국기업 28개사, 디엔에이(DeNA) 등 일본 기업 31개사, 감마니아(GAMANIA) 등 대만 기업 12개사 등 전략시장 유통(퍼블리싱) 국가를 비롯해 아시아소프트(Asiasoft Corporation Public Company Limited) 등 태국기업 11개사, 러시아 기업 싱코페이트(Syncopate), 이스라엘 기업 엑셀미디어(XLMedia Group) 등 신흥시장 유통(퍼블리싱) 국가도 참여해 총 20개 국가, 139개사 국제 퍼블리셔가 참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엔씨소프트, 넥슨코리아, 게임빌, 넷마블, 웹젠 등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 퍼블리셔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구매자(바이어)로 참가를 확정했다. 이들은 해외시장 성공을 위한 콘텐츠를 찾기 위해 국내게임개발사들과의 활발한 수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이츠 게임’에서는 비즈매칭을 더욱 실질적이고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참가사를 서둘러 확정함으로써 온라인 비즈매칭 기간을 충분히 확보했다.
이를 통해 국제 퍼블리셔와 국내 게임 개발사들은 각자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게임 콘텐츠와 해외 퍼블리셔’와의 수출 상담 기회를 확보함으로써 더욱 풍성한 기업 간 거래(B2B) 수출상담회를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행사 둘째 날에는 ‘이츠 게임’에 참석하는 국제 퍼블리셔와 게임개발자 간의 심도 있는 정보 교류를 위해 교류(네트워킹) 행사를 마련했으며, 행사 기간 동안 국내외 퍼블리셔들에게 전용 상담 공간을 제공하고 질 높은 통역도 지원함으로써 수출 상담 성과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한편, ‘이츠 게임 2017’ 행사 첫날에는 문체부 문화콘텐츠산업실장 주재로 ‘게임산업 수출 기업 현장 간담회’를 진행한다.
문체부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게임 수출 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